▲ 사진제공=젊프

[뉴스워커=이정아 기자]대구광역시 청년센터는 “대구 지역 내 청년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을 열 수 있도록 하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대구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포털 ‘젊프’를 통해 다양한 청년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는 청년활동이 더 멀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대구 지역 청년이 함께 상상하고 협업하여 더 높게 점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상 열린 청년공간을 지향한다.

이러한 ‘젊프’를 통해 대구청년들은 다양한 청년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대구 청년 단체들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행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상호 소통작용을 한다. 이와 더불어 젊프 내에 마련된 여러 게시판들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모임을 공유하고, 나아가 소모임을 함께 꾸려 갈 사람도 모집할 수 있다.

젊프는 청년단체가 모임 활동을 하거나 행사 개최, 회의 개최 등 물리적 ‘공간’이 필요할 시 젊프 내에서 등록된 다양한 청년공간을 스스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젊프에서는 대구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청년정책과 이슈, 청년이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각종 공모 및 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 이슈와 관련하여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도 있으며, 개인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청년 세대만이 갖고 있는 속 깊은 고민을 풀어내고 그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청춘삶담소 등 다양한 방법의 소통 창구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는 ‘2020 청년희망, 대구’를 표방하며, 현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청년세대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 종합적인 청년 보장형 정책인 대구형 청년 보장제를 발표, 시행을 앞두고 있다.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활동 지원 및 청년을 응원하는 도시공동체 구현, 청년 문화 콘텐츠 구축 확대 및 청년 생활안정 도모 등의 목표를 가지고 취업지원, 창업지원, 교육·주거 복지, 소통·생활안정, 문화예술 분야 등에 대한 다방면의 청년 정책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광역시청년센터 박상우 센터장은 “사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의 발판이 되어야 하며. 청년은 그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항상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와 청년이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길을 추구한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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