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216개국 주요 정보 수록···이용자 편의 위해 디자인 개편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019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 세계국가편람’은 세계 216개국의 국가개황과 주요 경제지표, 사회·개발지표, 한국과의 관계(무역현황 및 투자현황) 등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수록한 책자다.

올해 발간한 책자는 편집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여 이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책자 부록에는 각국의 에너지 현황 및 기업경영여건, 글로벌경쟁력 지수, 외국인 직접투자 통계 등 유용한 참고자료를 담았고, 에너지 매장량 등 주요 정보를 도식화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198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세계국가편람은 매년 정부, 수출기업, 금융기관 등이 대외경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도 ‘2019 세계국가편람’ 발간내용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한편 수은은 정부 부처 및 국회,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 등에 세계국가편람을 무료로 배포하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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