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 campaign, Reflection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다임이 ‘제16회 2018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개 부문 파이널 리스트를 수상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영상광고제이자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영상광고제다. 올해 행사는 네티즌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본상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지난 1월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TV부문과 비TV부문, Craft 부문에서 각각 금•은•동•파이널리스트를 꼽았으며, 전체 종합 대상인 그랑프리를 비롯하여 여러 특별상도 선정되었다.

디지털다임은 비 TV부문에서 아우디코리아의 ‘AS campaign, Reflection’과 ‘A6 campaign, Paradox’으로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다.

AS campaign, Reflection은 아우디 차량이 노출될 때마다 2명의 테크니션이 바닥에 반사되어 비치는 모습을 연출한 광고 영상이다. 전국의 여러 유명한 장소를 담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한편, ‘고객이 어떤 상황, 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있든지 고객을 위한 아우디의 프로그레스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A6 campaign, Paradox

A6 campaign, Paradox는 ‘아우디 A6 35 TDI’ 2018년식 모델 출시에 맞춘 브랜딩 영상이다. 모노톤을 적용하고 비트 넘치는 BGM을 활용하여 브랜드 특유의 쿨한 분위기를 그려내는 동시에 트렌디함을 선사했다.

디지털다임 관계자는 “2018 부산국제광고제 파이널리스트, 2018 온라인광고대상에서도 Creative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아우디코리아 영상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콘텐츠력을 검증받은 것이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다임은 1998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았다. 단순히 온라인 광고를 넘어서 SNS, TVC, 옥외광고까지 전방위 브랜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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