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엔유씨전자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건강가전기업 ㈜엔유씨전자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19’에서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엔유씨전자가 선보인 ‘헬스프렌드 IoT 스마트 주서’는 일반적인 원액기와 달리 기기 내부에 장착된 체성분 측정기로 사용자의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말 그대로 착즙기도 ‘스마트’하게 진화한 것이다. 

IoT 스마트 착즙기는 단순히 체성분 측정에만 그치지 않는다. 사용자는 측정된 7가지 항목(체지방량, 체지방률, 근육량, 무기질량, 수분량, 체질량지수, 기초대사량)을 기반으로, 주스·요리 레시피를 추천받아 평소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추천 레시피는 기기와 연동되는 ‘NUC Smart Juicer’ 모바일 어플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측정된 체성분은 어플에 자동 기록되어 언제, 어디서든 몸의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체, 하체, 코어 등 부위별 운동 콘텐츠와 칼로리 조절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 사진제공=㈜엔유씨전자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엔유씨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IoT 스마트 주서는 지난 독일 IFA 전시회에 이어 바이어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엔유씨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건강가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IoT 스마트 주서는 롯데백화점 안산점 ‘하이마트 프리미엄’에 전시되어 있어 직접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몰인 엔유씨몰에서도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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