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연세대학교 교수가 멘토로 등장했다. 마광수 교수는 부크스토리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난, 취업난 등으로 힘겨워 하는 청춘들에게 "너무 큰 기대는 큰 실망을 안겨 온다"며 "열심히 하되 시크둥한 기대로 마음에 상처를 받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마 교수는 "시큰둥한 기대가 오히려 큰 기쁨을 안겨 주는 경우도 많다"며 "인생에 큰 기대를 걸지 말고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마 교수의 말은 국민이 알고 있는 일반 멘토들과 전혀 다른 말을 전하고 있어 충격을 주기도 한다. 일반 국민 멘토는 끝없는 정진이 자기의 삶에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그 추억이 자기가 의도치 않았던 좋을 길로 인도한다는 것이지만 이번 부크스토리와의 인터뷰에서 마 교수는 그런 이야기를 뒤집는 말을 전해 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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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크스토리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이 세계적인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을 꿈꾸며, 오는 2월 정식 출범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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