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결혼도 하기 전에 혼인신고를 했던 이유에 대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입을 열었다. 결론은 별다른 이유 없이 했다는 것이다.

소유진은 지난 1월 19일 15세 연상인 백종원 씨와의 결혼식이 있기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1월 21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에서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한 것에 대해 “별 의미는 없었다”는 말을 전한 것이다.

하지만 결혼식 전에 진행된 취재진의 질문에서 “2세가 생겨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 아니냐”“는 물음에, 소유진은 “그렇게 추측하는거냐. 전혀 아니다”고 잘라 말한 바 있다.

소유진 백종원은 지난해 심혜진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씨는 요식업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며 20여 개 브랜드와 200여 곳 프랜차이점을 갖고 있다.

▲ (사진=소유진 해명 장면/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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