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10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진행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오디오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문화 축제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인 ㈜하이파이클럽은 청음 문화의 향상과 고품질 오디오 및 음원 시장의 발전을 목표로 2011년부터 매년 서울국제오디오쇼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Let's enjoy music’이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다 오디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통의 오디오 브랜드인 Mcintosh, Bowers &Wilkins, PMC, FOCAL, Wilson Audio, BAT Meridian, Nagra, Goldmund, Linn, KEF, Quad, Dynaudio, CHORD Avantgarde Acoustic, Yamaha 등을 비롯하여 신생 브랜드인 Bayz Audio, FalconLabs, YG Acoustic, MAGICO, Tidal, Orpheus, Grandinote, SIMAUDIO, VIMBERG, MSBTechnology, Kaiser Acoustics 등 해외 유수의 오디오 브랜드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영국의 B&W의 800 D3, PMC Fenestria와 미국의 YG Acoustics Hailey 2.2, MAGICO M3, Wilson Audio Sasha DAW, 독일의 Vimberg, Tidal Contriva G2, Kaiser Acoustics Kawero Classic, Bayz AudioCourante, 프랑스의 FocalStella Utopia EVO, 스위스의 Goldmund Samadhi, Prana 등의 하이엔드 스피커와 전통의 명가 매킨토시(Mcintosh)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C70 /MC2152 앰프를 비롯해 세계 최고가 앰프인 Dan D`agostino Relentless, Boulder 1110, 1160, Absolare Hybrid Monoblock Amplifier, Jadis i-88, YPSILON, Thrax 등의 앰프들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KUZMA Stabi XL DC 턴테이블과 LinnKlimax LP12의 아날로그 소스와 dCS Rossini, MSB의 Premier / Discrete DAC, Memory Player, CHORD Blu Mk. 2 / DAVE ,Total DAC 등의 디지털 소스가 소개되고, 국내 대표 오디오 브랜드인 Aurender, Waversa, Hemingway, SAL Labs, Allnic, 서병익 오디오, Hifi-Stay, Callas, Bit &beat, SLD, Neovox, Hi-endMusic 등도 신제품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끝으로 AV제품인 SONY VPL-VW5000ES / VPL-VW870ES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YAMAHA CX-A5200 AV프로세서, MX-A5200 11채널 파워앰프 등도 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오디오쇼 기간 동안 모바일 전용 전시회인 모파이쇼도 함께 진행된다. 코엑스 컨퍼런스홀 300호에서 열리는 모파이쇼는 Beryer Dynamic의 헤드폰 제품군, 래드손(Radsone)의 이어스튜디오(EarStudio) 블루투스 리시버, UIB의 원모어(1more) 제품군 및 NFJ, Shanling, Shark Wave의 커스텀 이어폰, LabKable의 Handmade 하이엔드 헤드폰 케이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국제오디오쇼를 주최하는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이엔드 오디오와 모바일 음향기기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면서, "인문학 강좌 등의 문화강좌와 오디오 관련 강좌까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 오디오 전시회인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에 대한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현재 50%가 할인된 가격(5,000원)으로 입장료를 사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