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아파트값 매매율과 전세값 변동율이 동일한 0.01% 상승해

3월 들어 첫째주 아파트값 변동율이 0.01% 상승했으며, 전세값 또한 0.01%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일부 소형 급매물과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들이 거래되면서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은 지금까지 큰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소폭상승하는데 그쳤으며, 매매시장은 지속적인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과는 상반되게 상승세가 이어져 시장에서는 이것이 매매의 시그널이 아니냐는 반응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반면, 일반 수요자나 투자자가 매매의 타이밍으로 잡아야 하는 시점은 지속적인 상승세 즉, 6개월 이상 시장이 상승분위기를 가지고 가야 비로소 일반 수요자가 들어갈 타이밍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있어, 부동산 매매에 대한 접근에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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