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뉴스워커=이정아 기자]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국토교통부 지정전문교육기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가 지난 3월 4일 ㈜고암에이스와 항공정비분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의 김종현 이사장, 임인주 학장, ㈜고암에이스의 항공사업심재동 부사장, 이상익 상무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암에이스는 항공기 취급업 및 정비업을 인가 받고 2016년 항공기 관리 및 업무 안전관리와 함께 정비품질 우선의 조직문화를 구축한 항공서비스 전문화 기업이다. 항공기취급업(운송, 여객, 정비, 지상조업, 화물, 급유)과 항공기정비업(운항정비, 부품정비, MRO 사업, 컨설팅, 항공기 안전진단 개발, 항공사 정비품 및 심사 대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양 기관은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항공 및 인력서비스 분야 인재양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취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27년 항공정비 교육 노하우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키워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산업 일선에서 인하항공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에 대한 산학협력 소식 및 입학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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