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사무기기 등 운영지원과 1:1 멘토링 등 창업 지원 제공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 여성창업보육센터는 3월 22일까지 2019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업종 사업아이템 소유자로서 창의적, 적극적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 기창업자 가운데 창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동부여성발전센터 또는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수료생,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분야 (예비)창업자(팀),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예비 창업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하여 우대한다.

동부여성발전센터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 사무공간, 집기, 공동회의실, 컨설팅룸, 커뮤니티룸, 인터넷, 공용PC, Free-Wifi, 복사기, 스캐너, 팩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단계별 맞춤 컨설팅, 1:1 멘토링, 창업 기초교육, 심화교육, 특강, 정부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 연계협력 지원사업, 상품/서비스 홍보 및 마케팅, 판로지원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서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 발표는 오는 4월 2일로 예정됐고, 이후 4월 12일 면접심사를 거쳐 4월 19일 최종 입주기업이 결정된다. 단 세부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관계자는 "여성에게 적합하고 고부가가치적인 유망업종 예비 또는 기창업자를 발굴하여, 경영지원과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여성 창업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센터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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