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다음달 4일부터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147.00원에서 1,203.22원으로 56.22원(4.9%) 오르게 된다. 가격 상승의 이유로는 경영여건이 달라짐을 꼽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