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봉동부센트레빌’ 전용 149㎡ 5억대 분양 가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시장에 정부의 4.1부동산대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금리인하에 따른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전달보다 0.25%p 내린 연 2.50%로 결정했다. 양도소득세 면제 등을 담은 4.1 대책과 추가경정 예산 편성에 이은 양적완화 조치다.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금리인하 효과까지 더해질 경우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4.1대책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과 절세 혜택 등이 가능해지면서 중대형 평형대의 주택 구입 여력이 높아진 상태”라며 “여기에 자금조달 문턱까지 낮추면서 큰 평형대로 갈아탈려는 매매전환이나 생애최초주택 구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도시개발지구 5·6블록에 위치한 ‘수지신봉 동부센트레빌(www.centrevill.co.kr)’ 175㎡의 분양가를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인 5억대로 낮춰 양도세 5년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금리인하까지 더해져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수지동부센트레빌 남궁수 분양팀장은 “잇단 정부대책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시장에 온기가 돌 것”이라며 “특히 중대형평형대를 구입하려는 매수자들에게는 금리인하가 다른 대책과 시너지를 내면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용인 신봉 센트레빌의 최대 자랑거리는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다. 웬만한 교외 리조트 단지 못지않게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앞으로는 신봉천이 흐르고뒤편엔 광교산 자락인 성지 바위산이 버티고 있다.

신봉 동부센트레빌(www.centrevill.co.kr)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내 조경뿐만이 아니다. 뛰어난 서울 강남권 접근성도 인기 이유다.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신봉지구를 사실상 서울 강남 생활권으로 편입시켰다는 평가다.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권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16개동, 전용 84~149㎡ 총 940가구로 구성됐으며 현재 전용149㎡(공급175㎡)를 최대 30% 이상 할인하여 5억원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 용인 신봉센트레빌은 5월 현재 전용 149㎡를 최대 30% 이상 할인하여 5억원대에 분양이 가능하다. 사진은 용인 신봉센트레빌 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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