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배지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지현은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1볼넷, 5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배지현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2010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2014년 1월까지 SBS Sports ‘베이스볼S’를 진행했다. 2014년 3월부터는 MBC스포츠 플러스의 야구 전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의 진행을 맡았다.

또 2009년에는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배지현은 결혼 후 LA에서 류현진을 내조 중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과 배지현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자아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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