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가수 김건모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김건모 아버지 김성대 씨는 향년 79세를 일기로 지난 19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소속사 측은 김건모의 아버지의 갑작스런 비보 소식을 알리면서 현재 그가 슬픔에 빠진 사실을 언급했다.

김건모 아버지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에 마련 되었고 김건모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와 함께 조문객들을 맞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제작진들과 출연진은 비보를 접하자마자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여사와 함께 출연중인 어머니들 역시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우새’ 제작진은 방송 차질 우려에 대해 “부친상으로 조심스럽지만 방송은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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