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 = 이정아기자] 봄이 되면서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이사하면서 아파트를 새로 구입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입주 전 인테리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간으로 변화를 주고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시장이 2008년에는 7조, 2017년에는 12조를 기록하며 2배 가량 높은 성장세를 자랑하는 가운데, 신생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갈수록 커져가는 시장규모에 따라 업계로 쉽게 진출하려고 하는 무면허 업체들이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겪는 일 또한 증가했다.

건축업 허가 승인을 받지 않고 무면허로 부실시공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피해가 연간 1만여 건에 이를 정도로 아파트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에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인지도가 높은 업체라 하더라도 무면허 시공업자인 경우가 많이 있다. 전문건축실내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개인사업자는 자격이 안 되며, 안정적인 규모를 갖추고 인정받은 법인사업자여야 함은 물론, 건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 면허업체 확인은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키스콘에 접속하여 업체명을 조회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한 5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업체인지 확인해봐야 한다. 공정에 문제가 생기면 사업자를 폐기하고 다시 새로운 사업자명으로 등록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오랜 기간 운영한 경력이 있는 업체는 안전한 업체로 1차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살면서 생길 수 있는 작은 하자에도 바로 대응이 가능한 업체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 소비자의 경우 작은 문제점도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은 물론 경남, 대구, 서울 전국적인 각 지사를 운영을 하고 있는 필립인테리어 김영남 대표는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현명하게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가 다른 소규모 업체보다 금액대가 높을 거라 지레짐작하는 고객들이 많다. 하지만 상담부터 견적까지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필립의 문을 두드려 가족들을 위한 주거공간을 위해 안전한 공사를 진행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에 위치한 필립인테리어는 20년 이상 운영해온 대표적인 아파트인테리어 업체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기업이다. 사후관리를 위한 a/s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자체 가구공장과 자재매장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견적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의 까다로운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실내건축면허를 보유했기 때문에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다.

한편, 필립인테리어의 다양한 시공사례는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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