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A 다저스 트위터)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류현진 경기 중계가 화제다.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2실점했지만 스스로 역전타를 날려 만회했다. 2-2로 동점인 4회 초 2사 주자 1루에서 상대 선발 조 머스그로브로부터 가운데 펜스를 내리꽂는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이 타구는 384피트(117m)를 날아갔다. 홈런으로 보일만큼 큼지막했다. 그 사이 1루 주자 크리스 테일러가 홈을 밟아 3-2로 역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첫 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류현진 중계는 MBC, MBC온에어, 엠스플,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MLB Korea, POOQ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