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서비스 중심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인 블록클라우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CAT 밋업에 참석했다.

2022년까지 IoT기기가 200억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 헬스케어, 가상 도우미, 증강현실, 자율주행차 등 IoT어플리케이션이 일상생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IoT 기기의 인프라는 여전히 중앙 집중화돼 있어 고르지 못한 연결성, 느림/제한적 확장성, 낮은 보안성, 표준의 결여와 같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각 IoT 어플리케이션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용이 필요하다.

IoT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블록클라우드는 분산형, 동적, 보안, 공정성, 경제적인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종싱 밍 CEO는 “블록클라우드는 인터넷의 발전과 사물인터넷에 맞춘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아키텍처의 핵심은 서비스 중심 네트워킹(SNC)이다.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은 서버 팜에서 호스팅되는 것이 아니라 지원/유휴 호스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여러 인스턴스에서 네트워크상에서 호스팅된다.

이를 통해 성능, 신뢰성 미 확장성이 향상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추가하면 시스템의 절대적 보안이 보장된다. 또한 기여자에게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 시스템이 지속 가능해진다.

블록클라우드는 프린스턴, 칭화대, 도쿄대 등 세계 유수 대학 출신 과학자들과 모건 스탠리, BAT, 화웨이 등 세계적인 기업 출신들로 구성됐다. 최고 국제 컨퍼런스 및 저널에 50개 논문, 80개 이상의 특허, 저작물이 400회 이상 언급됐다.

또한 스마트 하드웨어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회사를 설립했으며 약 500만 명의 최종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RMB 400만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한편 제네시스 CAT 밋업은 노드캐피탈, 맨지 VC와 제네시스 캐피털이 손잡고 조직한 행사로 제네시스 CAT 글로벌 로드쇼의 첫 번째 방문지로 일본 도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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