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황하나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하나는 1988년생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2017년 JYJ 박유천과 열애, 결혼설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기 시작했다. 황하나와 박유천은 그해 9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결혼식이 무기한 연기됐고 결국 결별을 인정했다.

이후 황하나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 영상을 SNS에 올려 관심을 모았다. 수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SNS 계정에 화장품, 생필품, 김치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27일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버닝썬 논란을 다루며 황하나가 언급됐다.

방송은 2014년 7월 YG엔터테인먼트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 목격자는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자 외손녀 황하나 씨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목격자 진술에 대한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해당 의혹에 대해 "지인의 초대로 참석했을 뿐이고 식사 제공도 자신이 제공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