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고준석
분류 : 비즈니스와 경제>투자/재테크>부동산/경매
페이지 : 590p
출판사 : 흐름출판
발행일 : 2011년 3월 30일
가격 : 14,000원

 

강남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강남 부자들의 투자 패턴을 알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부자 50인의 자산을 직접 관리해준 고준석이다. 그는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강남에 소문난 부자들이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조언한다.

평범했던 그들이 강남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진짜 이유!

대한민국은 부자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부자’ 하면 편법이나 술수를 써서 돈을 벌지 않았나 하는 편견부터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책에는 드라마에서나 봄직한 무법자 ‘강남 부자들’은 어디에도 없다. 평범했던 그들이 강남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단순히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과 전문가적 조언을 나열한 투자 비법 노트가 아니다. 현실 안주를 핑계 삼지 않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뜨거운 휴먼 스토리다. 저자는 부자가 아닌 사람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그들의 남다른 실행력과 투자 원칙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에서 찾는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실행력 부족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부자들의 수익형 부동산을 사고파는 투자법을 아직 부자가 못 된 투자자들이 반드시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수는 분위기에 편승해 집값이 하락할 때는 관망만 한다. 그러다 부동산 시장에 불이 붙어서야 매입에 나선다. 하지만 사실상 이때의 투자는 한발 늦다. 부자들은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부자가 부자일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부’를 가지고 시작했기 때문이라 아니라 부자의 자리에서도 더욱 부자가 되기를 꿈꾸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집값이 떨어질 때도 향후 10~15년 뒤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에 나선다. 그리고 모두들 매입을 꺼리는 시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사들여 시세가 회복된 이후 매도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부자들의 대표적 역발상 투자방식이다. 이처럼 강남 부자가 된 사람들은 모두가 꺼리는 시점에 싼 값에 사들여 비싸게 되팔았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부자들이 즐겨 찾는 종목별 투자 원칙과 노하우, 부동산을 사고파는 방식과 그들이 선택한 타이밍, 그들의 생각, 습관, 부동산관을 분석한 이 책이 부자가 되는 부동산 로드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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