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4일 2019년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와 4백여 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의 중요한 점은 실제 수능의 영역별 출제경향과 난이도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이고 이를 통해 학습계획을 보완하고 수립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라는 점이다.

본인의 성적을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돼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운 상태다.

이날 오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2019 6월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학생들의 글이 대거 올라왔다.

학생들은 "오늘 모의고사 시작", "긴장된다", "화이팅", "오늘 기분 좋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 54만 백여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5만2천여 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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