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테마 입은 ‘운서역 유토피아’ 가시성 높고 차별화된 MD 구성으로 인기몰이 예상

특색있는 테마형 브랜드상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상가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기존 상가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였던 입지나 유동인구만으로 변화하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니즈를 창출하기가 어려워지자 건설사들은 상품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모색하고 있다. 외관 특화 디자인이나 색다른 컨셉이 집객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상가 분양시장에서 ‘특화 바람’이 부는 것이다.

▲ 사진=운서역 유토피아 조감도

부동산 관계자는 “특색있는 디자인이나 특정 컨셉을 갖추고 있는 상가는 타 상업시설보다 수요자 확보에 유리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수요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높은 인지도를 쌓아 지역의 랜드마크화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해당 상가들에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6월 말 분양예정인 운서역세권 첫 컨셉형 브랜드상가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가 눈길을 끈다.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인‘키즈&라이프 복합몰 - 운서역 유토피아’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인‘운서역 반도유보라’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총 450세대 단지 내 상가로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운서역 유토피아’는 분양 전부터 최근 상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즈 관련 키테넌트들을 유치해 눈길을 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가 입점을 확정한 상태로 많은 인근 지역맘들의 발길이 예상된다. 어린이 스포츠시설 ‘PEC 스포츠아카데미’ 및 명문 대치학원가가 또한 입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분양 면적으로는 운서동 일대 분양 상업시설 중 가장 넓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반도건설 만의 외관특화 설계가 더해져 운서역세권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서역세권 입지와 함께 은골 카페거리와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 상업지구와 연결돼 고객유입이 기대된다.

운서역 유토피아 백운성 분양소장은 “운서역세권은 최근 영종도 일대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며, 특히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들이 쇼핑,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경유 지역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며, “운서역세권 최초의 키즈&라이프 컨셉의 브랜드 상가를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키테넌트 입점을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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