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이정아 기자]토플시험을 주관하는 ETS에서 2019년 8월 이후 토플시험의 부분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뀌는 토플 시험은 리딩과 리스닝, 스피킹은 기존 시험에서 문제와 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고 라이팅은 변화 없이 기존 시험과 동일하게 출제된다. 그러나 출제되는 문제 유형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틀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토플 시험의 어려운 난이도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런 변화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새로운 토플시험 적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토플학원가에 해당 문의가 늘고 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심적이고 정석적인 영어학습을 지향하는 토플학원인 패트릭어학원이 토플 수험생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이번 토플시험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변화된 토플 시험에 맞춰 최신 경향이 반영 된 문제들로 구성된 교재를 가지고 강의가 진행이 되고 일반 토플학원의 그룹 강의에서 파생되는 고질적인 단점을 보완하고자 영역별로 일대일 피드백을 강화한다. 그리고 담당 강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수험생 개인의 성향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 학습계획을 짜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토플학원 패트릭어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패트릭온라인토플 인터넷 강의들을 현장강의 수강생들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여 개별적으로 부족한 학습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토플학원 패트릭어학원은 2019년 7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토플학습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외 토플 수강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패트릭어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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