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몬드주얼리

[뉴스워커 : 소비자뉴스팀] 2003년부터 압구정동 청담동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수 많은 셀럽들과 일반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몬드’가 2019년 4월 새로운 장소로 이전을 했다.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디자인을 전개한 몬드 주얼리의 문순영 대표가 선택한 장소는 자연과 쉼이 있는 서초동의 작은 숲이 있는 곳이다. 문순영 대표는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하늘 높게 뻗은 나무들 사이의 벤치에 앉아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을 받아 디자인 전개를 하기에는 딱 맞는 장소이다”라고 밝혔다.

‘보석은 단순히 사치스러운 것이 아니라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사랑과 치유의 선물’이라고 전하는 ‘몬드’ 주얼리의 문순영 대표는 지난 4월에 새로운 곳에서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스토리가 있는 보석들을 새로운 디자인 해석을 통해 전혀 다른 주얼리로 Customizing 해주는 이벤트이다. 

‘두 자매가 부모님께 받은 자수정’, ‘시어미니께 받은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친정부모님이 주신 다이아몬드’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5명만 뽑아서 진행했다. 대부분이 부모님께 받은 보석들로 그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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