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엔노블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30여 년의 경력을 통해 약 3,000 커플의 인연을 맺어준 이력을 가진 노은향 스타커플매니저가 지난 20일, 엔노블 결혼정보회사에 합류했다.

엔노블 전무로 역임하게 된 노은향 커플매니저는 국내에 결혼정보회사가 생기기 시작한 90년대 초반부터 업계에 몸을 담아 ‘커플매니저’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녀는 30여년의 경력으로  총 3,000 커플의 인연을 맺어주며 월간조선 ‘이달의 커리어우먼’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MBC라디오 고정게스트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대한민국 1호 커플매니저답게 수많은 커플매니저가 그의 손을 거쳐 결혼 전문가로 자리매김했고,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성혼 완수에 대한 사명감을 전수했다고 한다. 

그녀는 대학특강, 기업체 강연, 봉사활동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열정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쌓아 온 인문학은 고객과 교감의 폭을 넓혀 주었고, 특유의 직관력은 고객의 이상형을 적중하게 하는 힘을 발휘하며 성혼감각을 길렀다.

오래 한 길을 꿋꿋이 걸어온 것이 가장 큰 감사와 행복이라는 그녀는 결혼 당사자와 부모를 세대 구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깊고, 유연한 카운셀러이기도 하다. 노은향 전무는 그녀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자라서 다시 고객이 되는 특별한 경험도 했다고 한다.

엔노블의 김옥근 대표는 “오랜 시간 결혼정보회사를 경영하면서 수많은 커플매니저들이 회사로 찾아왔지만, 내가 매니저를 찾아간 적은 딱 한 번 뿐이었는데, 그 분이 바로 노은향 매니저”라며 “삼고초려하는 기분으로 찾아갔었지만, 워낙 회사에 대한 로열티가 강한 분이라서 당시에 모시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노블 측은 노블레스 상담과 성혼 관리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노은향 전무를 통해 No.1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 더욱 단단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은향 스타커플매니저가 몸담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22개 명문대학교 총동창회를 비롯해 IBK 기업은행, KORTA, 현대건설,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여자치과의사회 등의 40여 관, 공, 대기업, 전문직 단체들과의 실제 결혼정보 서비스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회원 유치 및 차별화된 고품격 결혼정보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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