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을지로위원회 가계부채소분과 책임의원 제윤경, 박주민 의원은 ‘가계부채 고통완화 및 자영업자 재기지원 대책마련’ 과제완료를 기념하는 꽃달기행사를 6월 19일 수요일 개최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최근 경제문제와 빚 문제로 인해 일가족 사망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가계부채 문제가 시급한 민생과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가계부채 문제를 소분과 의제로 결정했다. 이에 제윤경의원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을지로위원회 가계부채 소분과 책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가계부채 문제 의제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제윤경 의원은 ▲개인, 자영업자 상환불능 채무자 지원 민생정책 간담회(‘19. 2. 26) ▲당·정·청 을지로민생현안회의 (‘19. 3. 26.)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회생파산제도 개선 토론회 (‘19. 4. 18.) ▲ ‘가계부채 고통해결・자영업주 재기지원 강화’ 현장최고위 (‘19. 5. 24.)를 진행했고, 지난 5월 24일 법무부 금융위 중기부 합동으로 ’가계부채 고통완화 및 자영업자 재기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5.24일 정부발표 보도자료 참고) 또한, ‘개인도산제도 현황 및 개선점 모색 토론회’ (‘19. 6. 25.)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꽃달기 행사는 제윤경, 박주민 의원이 그간의 가계부채 소분과 활동 과정 및 성과를 보고하고, 금융위가 가계부채 대책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 보고, 시민사회단체의 감사 인사 전달 및 책임의원에게 꽃다발 전달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을지로 위원회는 19일 행사에서 화장품 자영업 살리기, 가계부채 고통 완화 부문의 정책과제 해결 완료를 보고했고 남은 민생과제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제윤경 의원은 “5월 24일 발표된 한계차주 재기지원 대책의 핵심내용인 금융복지상담센터와 국민행복기금 간 채무조정 MOU 체결관련해 정부가 속도를 내고 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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