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4년(‘16년~’19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한국전력 (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18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 을 달성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평가했다.
      

▲ 한국전력 나주본사

감사활동 평가는 4개 분야(감사인프라·감사활동·감사성과·사후관리) 28개 심사지표를 기준으로 각 기관이 시행한 감사활동에 대하여 독립성, 전문성 등에 대하여 심층 심사하고, 4개 등급(A-B-C-D)을 부여했다.

금년도 평가에서 한전은 「엄정․배려․신뢰의 감사, 도약하는 Kepco」라는 감사비전 아래 감사기능을 제고하고 다양한 감사활동을 전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은 감사규정 개정을 통하여 감사 독립성과 인프라를 강화하였으며, 여성 감사인력 충원 목표제를 도입하였다. 

또한, 대규모 투자사업 全 단계에 걸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하였고, 공기업 최초「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부패예방 시스템의 대외 신인도를 향상시켰다.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는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에 대하여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부조리·방만경영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여, 한전이 국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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