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인아 SNS)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배우 설인아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설인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카페에 앉아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뚜렷한 외모와 흰 피부가 그의 미모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인아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을 통해 데뷔 때만큼이나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어쩌면 배우 인생 5년 만에 처음 만난 ’인생 캐릭터’ 고말숙을 통해서다.

극중 고말숙은 악인인 명성그룹 최서라(송옥숙 분) 회장의 개인 비서였지만 갑을기획과 함께 하게 되며 정의의 편에 서게 되는 반전 캐릭터다. 극 초반 시크하고 도도한 모습부터 센 언니의 걸크러시 매력, 화끈한 액션으로 시선을 모았다면 중후반부 이후엔 갑을기획 천덕구(김경남 분)와 커플이 되면서 정의구현은 물론, 로맨스로 설렘까지 선사했다.

드라마 종영 뒤, 설인아는 여전히 ’조장풍’의 긴 여운에 잠겨 있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종영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그는 "오늘도, 내일도 촬영장에 갈 것만 같다"며 작품과의 이별을 못내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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