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신주리, 나이 차이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까?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배우 이형철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형철은 현재 방송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에서 이형철은 소개팅녀 신주리와 핑크빛 데이트를 공개하며 남다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철은 동명이인 배우 신주리로 인해 나이가 잘못 알려진 신주리 씨를 배려해 일부러 그의 나이를 묻는 재치를 보였다.

이에 신주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살"이라고 밝히며 이형철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주리 씨의 나이가 공개되자 이형철의 나이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신주리 씨와는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구매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