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프롤린 유산균이 꾸준히 관심 받고 있다.

최근 TV 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프롤린 유산균이 장 건강과 비만 유전자 잡기에 큰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방송된 ‘내 몸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프롤린이란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을 뜻한다.

해당 물질을 첨가한 유산균은 소화 과정 중에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내산성, 내담즙성에서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특히 소장과 대장 내에서 유산균 생존율이 매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롤린 유산균은 유산균 내에 프롤린을 투입시켜 균 자체를 강화 시 기존의 유산균은 코팅막을 씌워 장까지 도달하게 했다.

유산균 섭취 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병원에서 항생제 등을 처방받아 왔을 경우 유산균과 함께 먹는 것이 아니라 4~5시간 이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어 담즙과 위산으로 인해 사멸 가능성이 높은 유산균은 공복 시 물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생착률이 높아진다.

한편 ‘내 몸 사용설명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포함 세계의 베스트셀러 건강법이나 세간에 핫한 건강법을 책의 저자나 체험자에게 전수받아 때론 재밌게 때론 까칠하게 실험하고 검증하며 알토란 같은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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