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임창정 전 부인 김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전 부인인 김씨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웨딩마차를 올렸으나, 성격 차이를 이유로 2013년 합의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전 부인과의 세 자녀 양육권은 첫째와 둘째 아들은 아빠인 임창정이, 막내아들은 엄마인 김 씨가 키우기로 했다.

이에 임창정의 막내아들이 혼외자라는 루머가 유포됐지만 전처인 김씨 측 변호사는 "일각의 루머는 사실 무근. 셋째를 가진 상태에서 이미 임창정과 김씨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임창정의 재혼을 두고 "임창정이 그해 9월 직접 작사, 작곡한 '또 다시 사랑'을 발표하며 '가수는 노래 제목을 따라간다'는 속설을 입증했다"고 추정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헤어진 이유는” 등 반응으로 궁금해 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월 17세 연하인 현재 아내와 재혼했다. 현재 임창정은 북미투어와 새 앨범 준비를 위해 캐나다로 향했고,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스타 육성 프로젝트인 'YES I CAN'(예스 아이 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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