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9.30(월) 09:30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장․차관, 및 실․국장과 8개 지방(지)청장들이 참석하는 「본부-지역 고용률 70% 추진단 제1차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하여「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월 고용률 70% 로드맵 발표 이후,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월1회) 및 고용률 70% 추진 점검회의(격주, 관계부처 차관) 등을 통해 로드맵의 후속 조치 추진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해 왔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현재 중앙 단위로 추진 중인 고용률 70%로드맵을 지역 단위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47개 지방노동관서에「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을 출범시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와 지역 노사단체 및 언론 등과 연계하여 주요 이슈에 대해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고용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장시간 근로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등 고용률 70%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추진하여,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고 우수사례도 발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금일 추진단을 출범시키는 자리에서도 타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여 각 지방관서의 상황에 맞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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