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모던 패밀리 찜질방이 화제다.

최근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박원숙과 오미연이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기 때문.

오미연은 박원숙에게 “수다 떠니 기운 다 빠졌지?”라고 물었고, 박원숙은 “배부르니 이제 자야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날 ‘모던패밀리’에서 오미연은 “언니가 좋아하는 사우나 가자”라고 말을 하며 찜질방으로 향했다.

이들은 이윽고 산속 가운데 풍경 좋은 찜질방에 도착했다. 이들은 야외활동은 찜질방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하루 종일 건강식만 먹은 박원숙은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냄새에 잔뜩 홀린 표정을 지었다. 결국 기름진 떡 삼겹살 꼬치로 간식을 먹으며 두 사람의 데이트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모던 패밀리' 20회는 평균 2.7%, 최고 3.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전 주 대비 상승세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 배우' 박원숙과 오미연의 유쾌한 만남 2탄, 30년 만에 만난 '낚시 선후배' 백일섭-이계인의 에피소드, 류진의 '매니저 동반' 공식 스케줄을 담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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