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여름철 비수기가 겹쳐있지만 건설업계 신규채용이 완전히 멈춘 상태는 아니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동부건설, 요진건설산업 등이 경력 및 신입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한신공영, 쌍용건설 등은 경력직 중심의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시공, 공무, 전기, 기계, 안전, 보건, 품질, 현장관리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건설현장은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필수사항으로 기재된 관련 경력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 동부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품질, 사무 등 全직종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급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졸업예정자의 경우 입사일(9월 예정) 후 풀타임 근무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 보유자 우대 등이다. 

◆ 요진건설산업이 각 부문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력]현장소장, 건축공무, 건축시공, 건축견적, 품질, 안전, 설계, 개발사업, [신입]서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경력] 모집부문 경력 충족자 △[신입] 서무직무 유경험자 및 건축 관련 전공자 우대 △[공통] 직무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한국토지신탁이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사업분야]부동산신탁, 부동산금융, 리츠, 도시재생, [지원분야]경영기획, 법무, 총무, 재무회계, 건축기술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2019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중 2019년 9월 근무 가능자 포함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자격 또는 경력사항에 대해서는 채용전형시 우대 △회사 인사규정에 의한 채용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롯데·한화·호반건설 등 수시채용
이밖에 롯데건설(14일까지), 한화건설(21일까지), 호반건설(채용시까지), 한신공영(31일까지), 금호건설(14일까지), 쌍용건설(31일까지), 계룡건설(26일까지), KR산업(17일까지), 현대아산(21일까지), 대저건설(24일까지), 코오롱글로벌(18일까지), SM그룹건설부문(16일까지), 문장건설(17일까지), 보미건설(15일까지), 금도건설(23일까지) 등이 경력직 중심의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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