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성유리가 자신의 나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14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용담섬바위에서 첫 캠핑에 나선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닥불 앞에 모인 핑클 멤버들은 감상에 젖었다. 이효리는 "40대 아줌마들끼리 캠핑 안 오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성유리는 "전 아직 30대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효리, 이진, 성유리는 결혼했지만 아직 아이는 없는 상황.

성유리는 "애들 어렸을 때 캠핑 같이하면 좋긴 하겠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하나 만들어서 데리고 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얘기를 나누던 이효리는 "(옥)주현이는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고, 옥주현은 "자유로운 게 너무 좋다"고 답했다.

한편 성유리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이다. 이제 30대 후반에서 40대의 나이가 된 원조 요정들의 진솔한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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