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0.01%, 수도권 0.00%, 5대 광역시 0.03%, 도지역 0.01%

서울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다시 반등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1%로 올라 3주 만에 소폭 상승했고, 서울시 0.01%, 수도권 0.00%, 5대 광역시 0.03%, 도지역 0.01% 강원권 0.01%, 충청권 0.05%, 전라권 0.00%, 경상권 0.02%, 세종시 0.00% 등이었다.

<서울/수도권>

서울에서는 중구 0.40%, 금천구 0.27%, 송파구 0.21%, 성동구 0.13%, 도봉구 0.06%, 강동구 0.03%, 광진구 0.02%, 서초구 0.01%, 관악구 0.01%, 종로구 0.00%, 은평구 0.00%, 강북구 0.00% 등의 순으로 올랐다.

이어 동대문구 -0.33%, 마포구 -0.18%, 강남구 -0.14%, 동작구 -0.12%, 영등포구 -0.12%, 노원구 -0.09%, 용산구 -0.08%, 중랑구 -0.07%, 구로구 -0.02%, 양천구 -0.02%, 강서구 -0.01%, 서대문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용산구 0.58%, 송파구 0.42%, 강동구 0.42%, 서초구 0.10%, 관악구 0.07%, 영등포구 -0.27%, 강남구 -0.11% 등의 순이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시 0.46%, 안양시 0.19%, 김포시 0.18%, 화성시 0.09%, 고양시 0.05%, 안산시 0.02%, 남양주시 0.02%, 광명시 0.02%, 부천시 0.0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성남시 -0.26%, 양주시 -0.14%, 수원시 -0.08%, 오산시 -0.04%, 시흥시 -0.03%, 용인시 -0.03%, 광주시 -0.02%, 파주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인천시에서는 오른 지역없이 부평구 -0.07%, 계양구 -0.06% 등은 집값이 하락했고, 강화군, 남구, 남동구, 동구, 서구, 연수구, 중구 등은 0.00%로 보합이었다.

신도시에서는 산본 0.26%, 일산 0.18%, 평촌 0.13%, 중동 0.03%, 분당 -0.36% 등으로 대부분 집값이 올랐다. 특히 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화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 집값상승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대 광역시/ 도지역>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08%, 대전시 0.04% 광주시 0.00%, 부산시 0.00%, 울산시 0.00% 등이었다. 대구시에서는 서구 0.46%, 달서구 0.11%, 수성구 0.05%, 동구 0.04% 등이 올랐다. 대전시에서는 유성구 0.19%, 서구 0.03%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부산시에서는 동래구 0.05%, 금정구 0.03%가 올랐고, 부산진구만이 -0.03% 하락했다. 이밖에 울산시와 광주시는 보합을 보였다.

개별아파트는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우방타운 128㎡가 1,000만 원 오른 2억 3,250만 원이에 호가가 형성됐고,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명장한신 89㎡도 1,000만 원 오른 1억 1,500만 원에 거래가가 책정됐다.

도지역에서는 충청북도 0.09%, 경상북도 0.02%, 강원도 0.01% 등이 상승세였고, 경상남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등은 보합이었다.

충청북도 제천시가 1.42%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원도 횡성군 1.00%, 경상남도 창원시 0.08%, 경상북도 경산시 0.07%, 구미시 0.04% 등의 순이었다.

개별아파트로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덕일한마음 102㎡가 2,200만 원 오른 1억 3,500만 원에 호가가 책정됐고, 제천시 하소동 현대 102㎡도 2,100만 원 오른 1억 3,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이어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보람더하임 109㎡도 1억 7,750만 원으로 전주에 비해 1,400만 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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