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값, 전세값 얼마나 올랐나 봤더니...
서울 아파트 값, 전세값 얼마나 올랐나 봤더니...
  • 김지우
  • 승인 2013.11.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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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조사에 따르면 11월 3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1%, 전세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 주도 하락했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으며 매수세가 줄었다. 한동안 급매물 거래가 이어졌지만 지금은 급매물 거래도 소강상태다. 가끔 급한 매도자들이 가격을 낮추면서 시세가 하락했다.

전세 시장은 전세 물건 부족이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세가가 많이 올랐지만 지역에 따라 물건이 나오면 바로 거래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내렸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07%), 강남구(-0.05%), 양천구(-0.03%), 구로구(-0.02%), 강서구(-0.01%), 노원구(-0.01%) 등이 하락했고 관악구(0.01%)만 소폭 올랐다.

강동구는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문의전화도 없고 매수세도 없어 시세가 내렸다. 고덕동 고덕현대시영 55㎡는 500만 원 내린 4억1,500만~4억4,500만 원이고 둔촌동 한솔솔파크 127㎡는 1,500만 원 내린 5억5,000만~6억 원이다.

강남구는 전체적으로 거래가 어렵다. 다만 가격을 낮추면 간간히 거래가 되는 상황이다. 개포동 주공1단지 56㎡는 500만 원 하락한 8억9,000만~9억3,000만 원이고 수서동 삼익 114㎡는 1,000만 원 내린 6억2,000만~6억7,000만 원이다.

양천구도 매물은 좀 나오지만 매수세가 없다. 신정동 신트리5단지 131㎡는 500만 원 내린 4억5,000만~4억6,000만 원이다.

관악구는 실수요 위주로 수형 아파트 문의가 이어지며 매매가가 다소 올랐다. 관악구 신림동 라이프 78㎡는 1,000만원 오른 2억2,500만~2억4,500만 원 선.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0.03%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08%), 강서구(0.08%), 은평구(0.08%), 용산구(0.08%), 종로구(0.07%), 영등포구(0.07%), 구로구(0.05%), 양천구(0.05%), 광진구(0.04%) 순으로 상승했다.

강서구는 날씨가 추워졌지만 전세 물건이 없어 전세가가 올랐다. 내발산동 수산오성 102㎡는 1,500만 원 오른 2억5,000만~2억8,000만 원이고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 109㎡는 1,500만 원 오른 2억9,000만~3억3,000만 원이다.

은평구도 전세 물건이 부족하다. 상태가 괜찮은 물건은 나오면 바로 거래되고 대출이 많은 등 안 좋은 물건들만 조금 남아있다.

불광동 북한산래미안 79㎡는 1,000만 원 오른 2억8,000만~2억9,000만 원이고 북한산힐스테이트1차 85㎡는 1,000만 원 오른 2억2,000만~2억3,750만 원이다.

구로구는 전세 수요가 꾸준하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구로동 보광 82㎡는 500만 원 오른 1억3,000만~1억4,000만 원이고 우성(5동) 105㎡는 1,000만 원 오른 2억4,000만~2억4,500만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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