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강다니엘 지효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5일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효와 강다니엘이 아이돌 출신 선배를 통해 지난해 인연을 맺고,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바이두에는 ‘강다니엘 지효 연애’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도 홈페이지 연예 뉴스란에 이들의 열애와 관련한 양 쪽 공식입장을 다룬 기사를 배치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대부분의 이들은 “팬으로서 강다니엘을 믿는다.” “혼란스러워하는 일부 팬들이 있으나 언젠가 강다니엘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연애 할 수도 있다고 본다. 너무 몰아가지 않았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강다니엘에 대해 실망스러워하는 팬들도 많다. 솔로 가수로서 음악적으로 또 활동을 통해 보여줘야할 중요한 시기에 열애설이 터졌기 때문이다. 지효에 대해서는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건강이 좋지 않아 그룹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열애설이 나서 팀에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된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