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 김은동기자] 한국콜마가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한국콜마가 6일과 7일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갖는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면서 한 영상을 보여줬다.
JTBC의 보도에서 나온 영상에는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다.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이 논란이 되자 회사 측은 “현재의 한일 갈등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고 JTBC가 밝혔다.
한편 JTBC보도에 대해 한국콜마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은다.
김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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