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일용근로자를 위한 스마트한 생각이 만들어낸 놀라운 서비스 ‘스마트마이잡’

건설근로자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마이잡’이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건설전문 직업소개소를 모집한다고 스마트마이(주)는 밝혔다.

스마트마이잡은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근로자들의 힘든 하루 일과 중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인 새벽에 일어나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을 스마트한 개념을 도입하여 직업소개소가 아닌 자택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현장으로 바로 출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1년여의 기획 및 개발과정을 모두 완료하고 오는 3월 17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설인력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소개소이며, 이 중 ‘대불’을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대불을 하는 직업소개소는 대부분 일자리 부족보다는 인력부족난에 시달리는 곳으로 이들 업체가 스마트마이잡을 활용할 경우 원활한 인력수급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고 스마트마이 측은 전했다.

직업소개소가 스마트마이잡을 활용할 경우 보다 젊은 층의 인력 유입이 가능한 즉, 양질의 인력 수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타 업체에 비해 보다 많은 인력을 모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통상 건설근로자들이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까지 직업소개소에 도착해야 하지만 스마트마이잡을 사용할 경우 1시간을 더 잘 수 있으며, 집에서 일자리를 지원하여, 소개소가 확인하면 바로 현장을 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범서비스에 참여하는 직업소개소에 한하여, 1개월에 30만원 상당의 광고를 3개월간 무료 개제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광고는 스마트폰의 기능 중 GPS 기능을 활용하여 건설근로자가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순으로 직업소개소를 보여주는데, 광고에 참여하게 될 경우 리스트 최상단에 보이게 되어 높은 인력수급효과를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직업소개소의 광고는 생활정보지나 알바모집 사이트를 이용하여 광고를 하지만 건설근로자가 일일이 이들 업체 사이트를 방문하기 어렵고, 생활정보지는 길거리에 가져다 놓으면 폐지를 수집하는 사람들로 인해 건설근로자의 손에 닿지 않는 등 광고효과를 보기에 무척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스마트마이잡은 건설근로자만을 위한 특성화된 서비스로 근로자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볼 수 있어 그 효과가 매우 높다는 것이 스마트마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마이잡 시범서비스에 지원할 직업소개소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회사(스마트마이) 측에 전하면 안내원이 연락하여 상세한 설명을 전할 계획이다.

--아래--
모집 대상 : 대불을 실시하는 건설관련 직업소개소
모집 시기 : 2014년 3월 17일부터 충족시까지
지원 방법 : 이메일(nutrue@hanmail.net)을 통해 업체 명, 대표자 명,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여 메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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