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 황금연휴를 앞둔 4월 5주 분양시장은 4월의 마지막 물량을 쏟아낸다. 전국 14곳에서 8천3백15가구가 분양된다.
반면 모델하우스는 인천 송도호반베르디움 등 2곳만이 오픈 돼 연휴 이후로 분양시기를 조절하는 모습이다. 당첨자발표는 11곳, 당첨자계약은 12곳에서 실시된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4월 5주(4월 28일~5월 2일) 청약접수 등 분양일정을 정리했다.
29일(화)에는 수도권 4곳, 광역시 및 지방 4곳에서 청약이 실시된다.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448-13번지 도하부대 이전부지에 전용면적 59~84㎡, 총 2백92가구를 짓는 롯데캐슬골드파크Ⅱ(주상복합)를 분양한다. 이중 임대 50가구를 제외한 2백42가구가 일반분양분.
안양천과 대규모 공원 조망권 아파트로 사업부지 내에는 롯데마트, 호텔 등과 금천구청,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이용하기 쉽다.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C-2블록에 전용면적 69~84㎡, 총 8백57가구를 짓는 갈매더샵나인힐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69㎡ 1백53가구 △82㎡ 25가구 △84㎡ 6백79가구 등이다.
신내IC, 별내IC 등을 통해 서울도심, 강남권으로 이동이 쉽고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위치해 쾌적하다. 단지 중앙에 대규모 중앙공원과 인근 역사공원 등과 연계된 3km의 둘레길이 있어 주민들이 산택 등을 할 수 있다.
신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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