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승마를 생활스포츠로 접할 수 있도록 강습 10회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전 국민 승마체험’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8월 14일(수)부터 하반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이며, 23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총 1,500여명의 체험자를 모집하고,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사람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승마강습 회당 2만 5천원의 비용을 고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통 1회 승마 강습비는 승마장 시설과 강사에 따라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 사이이기 때문에, 강습이 3만원일 경우 참가자는 회당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 회원가입 후, 전국 130여개의 승마장을 대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한국마사회 승마체험센터 대표번호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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