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무안군 청계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무안소방서 직원들과 전문적인 농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무안군 농촌지도자회가 함께 참여했다.

▲ 안전점검 캠페인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는 청계면 주민과 면사무소를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편 무안군은 무더위 그늘막과 아이스존을 설치하고,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안부전화 등의 예찰활동을 하는 등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더위가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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