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예총 (회장 장여환)은 지난 15일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덕지구 문화광장에서 평화통일기원 군민한마음큰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순팔 군의회의장, 문행주 도의원, 최기천 군의회부의장, 김석봉 총무위원장, 조세현, 임영님 군의원,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 정병수 화순예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화순예총 회원과  가족, 13개읍면 노래자랑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 화순군민 ‘한마음큰잔치’

식전 행사로 화순군 연예인협회 고향숙, 조우상, 은혜성, 윤이, 효심이 등이 참여해 분위기를 살렸고 걸그룹 에이필, 리틀싸이 황민우, 형준이, 옥경이, 이서형이 노래와 춤으로 신나는 공연을 함께했다.

특히 전국적인 합창단으로 우뚝 선 여미합창단(단장 조해주)과 여미앙상블, Mr 합창단이 함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광야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해 주었다. 

김연수 사회자의 진행으로 13개 읍면 노래자랑은 예심을 거쳐 노래자랑에 참여한 13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신만의 끼를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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