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태인, 오는 31일 부동산경매특강 개최

부동산태인이 ‘아파트경매’와 ‘부실채권’,‘세관공매’를 주제로 올해 첫번째 부동산경매 특별강의를 개최한다.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www.taein.co.kr)은 오는 31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사학연금관리공단 2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경매와 부실채권 그리고 세관공매’ 제하의 부동산경매 특별강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 모집정원은 440명으로, 오는 30일(금) 오후 6시까지 부동산태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비는 사전접수 고객 3만원, 현장접수 고객 4만원으로 책정됐고 자유경쟁 선착순 방식으로 모집 중이다. 교재는 사전접수한 고객에 한해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번 특강에서는 부동산태인의 경매정보 유료이용권을 최대 절반가격에 가까운 수준으로 파격 할인해 현장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경매정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장려하고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부동산태인이 특강 현장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특강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경매가 대중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경매에 관한 기초지식이 없어 입찰을 망설이는 초심자는 물론, 경매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경험자들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진다.

초심자들의 경우 경매의 개념 자체도 모르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입찰에 나섰다가 불의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경매 경험자들 역시 권리분석이 어려운 물건에는 접근이 쉽지 않고 물건을 낙찰받은 이후에도 대처법을 잘 몰라 뜻하지 않은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 같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파트 경매낙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매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아파트 경매낙찰 확률을 높이고 의도치 않은 손해를 미리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소액으로 재테크를 꿈꾸하는 투자자라면 새롭게 떠오르는 ‘세관공매’ 강의에 주목할 만하다. 세관공매는 세관에서 실시하는 ‘체화공매’와 ‘세관위탁판매물품’ 매각으로 나뉘는데 일반수입된 물품과 여행자휴대품으로서 유치된 물품, 압수품 및 몰수품, 국고귀속물품 등이 주로 매각된다.

세관공매는 감정을 거쳐 정품이나 진품이 아닌 물건은 매각되지 않는다는 점과 공매절차를 활용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세관공매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적어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라는 측면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이번 특강의 핵심 키워드는 ‘아파트경매’와‘부실채권’, ‘세관공매’라고 할 수 있다”며 “최근 경매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분야인 만큼 각 부문별 권위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강의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는 ‘아파트 NPL경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설춘환 세종대학교 겸임교수와 국내 최초로 세관공매 정보사이트를 연구•개발해 운영 중인 세관공매 24년 경력의 김바울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정 팀장은 “강사 모두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와 실적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강의 내용 또한 풍성할 것”이라며 “부동산태인이 제공하는 명품 특강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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