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0.00% 서울시 -0.34%, 수도권 -0.09%, 세종시 0.00%, 도지역 0.41%, 5대 광역시 0.15%

주택시장이 다시 1년 전으로 돌아간 모습이다. 부동산뱅크가 금주 주택시장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 -0.34%, 수도권 -0.09%, 5대 광역시 0.15%, 도지역 0.41% 등으로 수도권은 내리고 지방은 올랐다. 수도권은 거래가 크게 위축됐고, 지방은 아직도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서울시 주택시장은 3월 첫 주부터 본격적인 하락세가 시작됐다. 올 초 잘 팔리던 소형주택들도 가격상승으로 실수요자들이 줄어들면서 가격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금주 서울시의 66㎡이하 소형 아파트들은 -0.31%, 66~115㎡의 중형 아파트들도 -0.24%로 하락했다. 전국의 소형 아파트들은 0.08%, 중형 아파트들은 0.02%로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들은 강북구 0.78%, 서초구 0.15%, 동작구 0.07%, 용산구 0.03%, 송파구 0.03%, 관악구 0.03%, 중랑구 0.01%, 서대문구 0.01% 등으로 상승했다.

반면 성북구 -0.91%, 강남구 -0.62%, 강서구 -0.36%, 금천구 -0.29%, 노원구 -0.24%, 도봉구 -0.23%, 동대문구 -0.225, 구로구 -0.16%, 광진구 -0.14%, 중구 -0.12%, 강동구 -0.07%, 마포구 -0.07%, 영등포구 -0.03%, 양천구 -0.01% 등은 하락했다.

성동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재건축 아파트들은 송파구만이 0.09%로 상승했고, 강서구 -1.28%, 강동구 -0.18%, 강남구 -0.17%, 관악구 -0.11%, 서초구 -0.04%, 영등포구 -0.03% 등 주요지역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1.04%, 과천시 0.57%, 시흥시 0.14%, 이천시 0.08%, 용인시 0.06%, 부천시 0.05%, 수원시 0.05%, 파주시 0.05%, 광주시 0.03%, 의정부시 0.03%, 오산시 0.02%, 의왕시 0.01% 등은 상승세였다.

가평군 0.00%, 안성시 0.005,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화성시 0.00% 등은 보합이었다.

반면 김포시 -0.37%, 남양주시 -0.28%, 광명시 -0.16%, 군포시 -0.13%, 안양시 -0.08%, 양주시 -0.06%, 고양시 -0.06%, 하남시 -0.03%, 구리시 -0.02%, 성남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에서 연수구 0.03%, 강화군 0.00%, 동구 0.00%, 서구 0.00%, 남동구 -0.01%, 부평구 -0.03%, 계양구 -0.05%, 남구 -0.18%, 중구 -0.27%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에서는 중동 0.13%, 평촌 0.00%, 분당 -0.01%, 일산 -0.02%, 산본 -0.22% 등의 순이었고, 2기 신도시에서는 김포한강 -0.80%, 별내 -0.24%, 판교 -0.02%, 동탄 -0.01%, 운정 0.00%, 광교 0.00%, 오산세교 0.00% 등이었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시 0.88%, 대구시 0.23%, 대전시 0.03%, 광주시 -0.02%, 부산시 -0.05% 등의 순이었다.

울산시는 동구가 6.59%가 단독 상승한 반면, 북구는 -0.35% 하락했다. 이어 남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대구시에서는 달성군 2.14%, 북구 0.44%, 달서구 0.07%, 수성구 0.03%, 중구 0.00%, 서구 0.00%, 동구 0.00%, 남구 -0.36% 등의 순이었다.

광주시는 서구가 0.34%, 북구가 0.06%, 남구 0.06% 올랐지만 광산구 -0.76%, 동구 -0.01% 등의 하락폭이 컸다.

대전시는 대덕구 1.01% 오르고 중구, 유성구, 서구, 동구 등은 0.00%로 보합이었다.

부산시 사하구 0.07%, 해운대구 0.03%, 부산진구 0.01%, 중구 0.00%, 연제구 0.00%, 서구 0.00%, 사상구 0.00%, 북구 0.00%, 동래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기장군 0.00%, 강서구 0.00%, 금정구 -0.04%, 수영구 -1.02%, 영도구 -1.19% 등의 순이었다.

지방신도시들도 아산 0.00%, 대전도안 0.00%, 부산정관 0.00%, 남악 0.00%, 경남양산 0.00% 등으로 대부분 보합이었다.

도지역에서는 충청북도 2.40%, 충청남도 0.69%, 강원도 0.13%, 경상북도 0.01% 등은 집값이 올랐고, 제주도 0.00%,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경상남도 0.00% 등은 보합이었다.

지역별로는 충청북도 보은군 21.05%, 충청남도 서천군 14.55%, 충청북도 단양군 8.49%, 충청남도 청양군 6.09%, 충청남도 부여군 5.26%, 충청북도 옥천군 5.04%, 충청남도 보령시 3.77%, 충청북도 청원군 3.35%, 충청북도 제천시 3.30%, 충청북도 충주시 3.18%, 강원도 속초시 2.93%, 충청북도 청주시 2.10%, 충청남도 논산시 2.05%, 충청남도 금산군 1.71%, 충청북도 영동군 1.12%, 충청북도 진천군 0.96%, 충청남도 홍성군 0.93%, 충청남도 천안시 0.89%, 충청북도 증평군 0.11%, 경상북도 경산시 0.04%, 강원도 원주시 0.01% 등의 집값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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