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종로 이문설렁탕집이 관심이다.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는 115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종로의 한 설렁탕집이 소개됐다.

이 곳은 과거 김두한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했다.

한 손님은 "특별한 날에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라고 그 맛을 평가했다.

이곳의 비결은 설렁탕을 쪄내는 것.

주인장의 아내는 "설렁탕을 끓이는 게 아니라 은은한 불 위에서 연기와 김으로 쪄내는 방식이 유지되는 데, 밥과 면이 불지 않도록 뚝배기를 준비하면서 고기의 향까지 입은 구수한 느낌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