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가 8월 2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3.4%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지난 주 8월 20일 종방한 동시간대 tvN 전작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마지막회 시청률 5.7% 보다 낮은 시청률로 출발 했다.  이날 ‘위대한 쇼’ 첫 방송 시청률은 ‘60일 지정생존자’ 첫 방송 당시 7월 1일 기록했던 시청률 3.8% 보다도 낮은 시청률이다.  결과 ‘위대한 쇼’는 ‘60일 지정생존자’가 JTBC 월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이기며 지켜 오던 비지상파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도 내 주는 아쉬움을 보였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위대한 쇼’ 첫방송은 ‘60일 지정생존자’ 마지막회와 비교 하여 40대 여자 시청자 이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대한 쇼’ 40대 여자 시청률은 4.5%로 ‘60일 지정생존자’ 8월 20일 마지막회 방송 당시 시청률 9.1% 보다 4.6% 포인트 하락을 보였다.  시청자 명수로 보았을 때 40대 여자만 약 19만명이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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