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8월 28일 방송에 가수 하춘화, 어릴때부터 단종만 섭렵한 단종 전문 배우 정태우, 데뷔전부터 방송사 장악한 예능돌 오마이걸 승희, 소년 농부 한태웅이 출연해 ‘떡잎부터 잘했군~잘했어’ 편을 방송하자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의 시청률 편차를 크게 줄였다.
시청률 순위를 집계 발표하는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전국에서는 1부 3.8%, 2부 4.1%로 상승 했고 수도권에서는 1부 4.4%, 2부 5.0%로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소년 농부 한태웅이가 작년에 두 번 하늘 나라로 갈 뻔 했다며 한번은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기절, 또 한번은 고추 따다가 기절 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5.8%까지 상승하며 최고 1분을 기록했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예능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의 전국 시청률 편차를 지난 주 1부 2.3% 포인트에서 이날 1.6% 포인트로 줄이고 2부에서도 지난주 3.6% 포인트 보다 크게 줄인 2.1% 포인트를 보이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을 위협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상승 했지만 반대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시청률이 하락하며 1부 5.4%, 2부 6.2%를 기록 두 프로그램간의 시청률 편차가 크게 줄어 들었다.
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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