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텔델루나’가 9월 1일 마지막회에서 장만월역에 이지은과 구찬성역에 여진구가 이별을 하면서 막을 내렸다.  방송 말미에 ‘호텔 델루나’는 ‘호텔 블루문’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새 주인으로 김수현이 깜짝 출연했다. 시청률은 자체최고 11.6%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면서 일요일 비지상파 1위로 종방했다.

특히 ‘호텔델루나’는 40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는데 지상파와 종편 일요일 모든 프로그램을 꺾고 40대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종방에서 40대 여자 시청률은 20.0% 까지 치솟았다.  40대여자 인구 중 20%, 약 78만명이 TV 앞에서 ‘호텔델루나’를 함께 시청했다는 뜻이다.

‘호텔델루나’ 다음으로는  ‘아스달연대기 Part3 (시즌2) ’이 방송 될 예정인데 지난 7월 7일 ‘아스달연대기 (시즌1)’ 종방 당시 ‘아스달연대기’ 시청률은 6.0%로 이날 ‘호텔 델루나’ 종방 유료가입가구 시청률 11.6%보다 5.6% 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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