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방송인 강은비가 근황을 전했다.

강은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이 지쳤다. 기댈 곳이 없다.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은비는 입술을 쭉 내민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강은비는 검정색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수수한 매력을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강은비는 배우와 BJ를 병행하는 삶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20대에 많은 미움으로 저를 미워했다면 지금은 새로운 일을 하면서 연기자와 BJ로서 꿈을 키우고 저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삶은 사는 34살”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이는 많아도 누구보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비난보다는 응원을 해달라”는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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